[…] 어린아이들은 특히 아주 어릴 때 질병에 자주 걸린다. 연구진은 손위 형제자매가 부모와 면역력이 약한 영아 동생을 질병에 노출시키는 감염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주목했다. 덴마크의 행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, 연구진은 동생이 태어난 첫해에 중증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할 확률이 손위 형제자매보다 2~3배 더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.

생애 초기에 겪은 건강 악화의 여파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. 질병은 (염증을 유발해) 뇌 발달을 직접적으로 방해할 수 있으며, (신체가 질병과 싸우느라 뇌로 가야 할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들어) 간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. 연구진은 어릴 적 질병에 노출된 경험과 성인기의 낮은 임금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. 다른 여러 연구들에서도 임신 중 겪는 발열과 호흡기 질환이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바 있다. […]

The Economist. (2026, April 16). Why eldest siblings are brainier. https://www.economist.com/graphic-detail/2026/04/16/why-eldest-siblings-are-brainie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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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m a journalist editing PADO, a Korean web-based magazine specializing in longform coverage of international affairs. I also moonlight as a Korea correspondent for Reporters sans frontières (RSF), the international press freedom watchdog. Check out my newsletter Korea Kontext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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